방콕 아속 맛집 피어21(Pier21)

Posted by TheGreatOne
2017.10.02 02:06 태국여행/먹자~

이번에는 방콕 아속 맛집 피어21(Pier21)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방콕 중심가의 하나인 아속, 수쿰빗 지역에서 맛있는 식당들도 많지만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곳은 바로 터미널21(Terminal21)쇼핑몰 5층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곳 피어21이 아닐가 해요. 일단 쇼핑몰 내에 자리잡고 있어 빵빵한 에어컨이 가동되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저는 방콕의 에어컨 없는 로컬맛집을 가면 일단 너무 더워서 맛있는 음식의 맛이 반감되기 때문에 아무리 맛집이라 하여도 냉방이 안되는 식당은 가급적 회피하고 있는데요. 저처럼 더위 잘 타시는 분들이라면 방콕의 맛집 정보를 검색하실때 냉방이 되는 곳인지 우선적으로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네요. 사실 터미널21쇼핑몰에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각 층마다 포진해 있습니다. 한국 간장치킨집인 본촌도 그 중의 하나로 터미널21 4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태국 현지인들 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한 레스토랑 중 하나에요. 홍콩의 팀호완도 있고 아무튼 어쨌든 무지하게 많은 세계의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취향대로 골라 드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주머니가 가벼운 배낭여행을 오신 분들이라면 가격적으로 좀 부담이 되실 거에요. 하지만 이 피어21은 가격부담이 전혀 없이 한 끼 식사를 맛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쿰빗 인근에 거주하는 아주머니들이 점심식사를 이 곳에서 자주 해결하곤 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시원하고, 가격도 싸고, 맛도 있고, 메뉴도 다양한 피어21의 장점이 있으니까요. 피어21이 자리잡고 있는 5층은 샌프란시스코 테마층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한 항구 피어39의 캐쥬얼한 분위기를 모티브로 기획된 푸드코트랍니다. 터미널21이 오픈 초기에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고 하는데. 이 피어21푸드코트가 오픈하고나서부터는 유동인구가 쭉쭉 올라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피어21이 터미널21쇼핑몰에게는 효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피어21푸드코트가 위치한 터미널21쇼핑몰에 대해 아직 모르시는 분들은 한번 보고 오셔요.

2017/10/01 - [태국여행/놀자~] - 터미널21(Terminal21) 태국 방콕 가볼만한 쇼핑몰

 

피어21에 입점한 푸드코트 식당들을 이용방법은 우선 피어21선불카드에 바트를 충전해야 하는데요. 태국쇼핑몰의 거의 모든 푸드코트가 이런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처럼 coupon이라고 써져있는 데스크쪽에 가시면 창구에 언니들이 여러분 앉아계실 거에요. 줄을 서셔서 차례가 오면 빈 창구로 가셔서 충전할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시고 얼마 충전한다고 영어나 태국어로 말해주시면 되겠네요. 데스크 언니들이니만큼 기본적인 영어는 아주 잘하시는 분들이랍니다.

식사시간에는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굉장히 기나긴 줄을 서실 수도 있는데요. 피어21 푸드코트 안쪽에 조그마한 선불카드 충전데스크가 또 있으니 그 쪽으로 가셔서 충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먹다가 모자르셔서 이것저것 더 주문하려고 하는데 충전금액이 소진되면 다시 오셔서 충전을 하는 낭패를 겪을 수 있으니 조금 넉넉하게 바트를 충전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중에 잔액은 환불받으면 되니까요. 그리고 줄을 서셔서 선불카드에 충전을 한후 카드를 받아들고 직진하셔서 출구쪽으로 나오셔야지 다시 유턴하여 나가시려고 하면 들어오시는 분들과 가벼운 신체접촉을 할 가능성이 높겠네요.

 

자, 이런 피어21푸드코트 선불카드를 받으셨죠.

 

이제 이 푸드코트 선불카드를 잃어버리시면 안됩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을 때 정신이 혼미하더라도

 

카드는 잘 챙기시자구요.

 

식사를 마치고 나가실 때 이 카드를 반납하고

 

남은 잔액을 돌려받아야 하시니까요.

 

 

푸드코트에는 무지하게 메뉴가 많습니다.

 

태국 쌀국수부터해서 해산물 볶음, 튀김

 

족발같은 요리, 쏨땀, 팟타이, 피자, 치킨

 

주로 태국 요리지만 취향대로 골라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팍치(고수)향을 극도로 싫어하신다면

 

간단하게 "노 팍치!"정도 외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주문을 하고 푸드코트 카드를 제시하신후

 

영수증을 받으시고 그 앞에서 기다리시거나

 

오래걸릴것 같다 싶으시면 일단 테이블에 앉아 계셨다가

 

오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일행이 있다면 푸드코트에 오시자마자

 

나뉘어 카드를 충전하는 분,

 

자리를 잡는 분의 역할분담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인파가 몰릴 때는 자리잡기도 힘들거든요.

 

그리고 꼭 식사시간이 아니다 하더라도

 

항상 붐비는 곳이 이 피어21푸드코트입니다.

 

 

아마도 한국분들을 가장 많이 마주치실 수 있는

 

장소중의 하나가 이 터미널21의 피어21푸드코트구요.

 

한국사람, 한국말이 그립다면

 

이 곳을 방문하시면 아주 많이 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수저와 포크 등은 푸드코트 중간 중간에

 

살균할 수 있는 뜨거운 물과 함께 비치되어 있는데요.

 

아무래도 위생상태에 의심이 가시는 분들은

 

수저나 포크를 뜨거운 물에 살짝 헹구셔서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맛있는 식사 외에도 아이스크림, 코코넛쥬스,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한다는 달달한

 

땡모반(수박쥬스)등을 맛보실 수 있는

 

디저트 코너도 많아요.

 

과일쥬스 전문점에서 바나나쥬스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과일을 갈아만든 천연과일주스가

 

단돈 25밧입니다.

 

디저트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음식 메뉴가

 

50밧 전후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

 

100밧(3500원 정도)만 있으면

 

디저트까지 한 끼 식사를 훌륭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 피어21푸드코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굴전과 팟타이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관광객들 입맛이 대부분 비슷한지

 

그 쪽에 줄이 굉장히 길더라구요.

 

줄이 너무나도 길면 포기합니다.

 

 

모든 식사를 확실히 끝마치셨다면 처음에 카드를 충전했던

 

데스크로 돌아와주세요.

 

그리고 카드를 데스크의 언니에게 디밀면

 

잔액을 환불해주실 것입니다.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잔액환불받아가셔야죠.

 

 

각 식당을 이용할때마다 이용금액과 잔액이 표기된

 

영수증을 받아 카드에 얼마가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구요.

 

최종적으로 받았던 영수증 금액에 표기된 잔액,

 

즉 남은 돈을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피어21의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해보시구요. 방콕 수쿰빗, 아속 지역을 자유여행하시는 분이시라면 쇼핑도 하고 눈요기도 하고 진짜 요기도 할 수 있는 방콕 아속 맛집 피어21 한번 들러보세요. 즐거운 방콕자유여행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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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0.04 16:34
    비밀댓글입니다
    • 니모
    • 2017.10.31 14:37 신고
    방콕을 가게된다면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