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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놀자~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Pattaya Central Festival)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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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에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파타야를 가 본 사람 중에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Pattaya Central Festival)쇼핑몰을 안 가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파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쇼핑몰이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입니다.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 위치는 파타야비치로드 중앙 쯤에 자리잡고 있는 명당자리이고 이 파타야 비치로드 어디에서든 썽태우를 타면 단돈 10바트에 이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 쇼핑몰 바로 앞에서 내려주는 근접성이 뛰어난 파타야 쇼핑몰입니다.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에서부터 오후 11시까지입니다. 보통 태국의 쇼핑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데에 비해 1시간 정도 늦게 오픈하고 1시간 늦게 닫습니다. 아마도 세계적인 유명한 관광지가 파타야다보니 관광객들이 광란의 밤을 보내고 늦게 기상하여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또 비교적 늦은 밤까지 쇼핑몰을 운영하여 뒤늦게 쇼핑하려는 고객을 위한 배려도 있는 것 같네요.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은 2009년 1월에 개장해서 지금까지 아시아 최대의 해변가 복합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상층부에는 파타야 힐튼(Hilton)호텔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파타야 최고의 중심가이자 파타야비치 조망권이 훌륭하여 파타야에서 숙박시 최고가의 비용을 지불하여야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돈이 많으신 분이라면 한번쯤 이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과 함께 하고 있는 파타야 힐튼에서 숙박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 쇼핑몰은 규모도 어마어마해서 파타야비치로드 110m이상을 커버하는 면적에 200여개가 넘는 입점업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없는것 빼고 다 있는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입니다.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몰은 Armani, Camel, Lacoste, Adidas, Nike, Swarovski, Jaspal과 같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유명 글로벌고급브랜드가 총집합해 있구요. 패션, 뷰티, 식료품, 액세서리, 안경, 미용실, 장난감, 스마트폰, 가전, 은행 등 이 쇼핑몰에서 거의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각 층마다 테마별로 유사한 브랜드들이 입점해있기 때문에 원하는 제품을 찾는데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유명 레스토랑 브랜드들이 이곳 센트럴페스티벌에 입점해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원하는 음식을 골라드실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네요. 파타야 비치로드를 마주하고 있다보니 이렇게 투명통유리 외벽을 통해 파타야비치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의 G층에는 나라야와 같은 패션업체, 액세서리, 쥬얼리 등 다양한 입점업체가 있는데요. 이 곳에 아시안 바자라고 해서 기념품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네요. 이 곳에 레이저서바이벌 게임 라즈겜 파타야도 자리잡고 있어요. 파타야해변쪽으로 나가는 출구쪽에 라즈겜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커피숍과 도넛, KFC, 맥도널드 등의 패스트푸드 업체도 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간단한 간식을 드시기에 좋구요. 맥도날드 매장은 한 층에 두군데나 있어서 가끔 맥도날드 매장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다가 길을 헤매곤 한답니다.

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사왓디 삐에로,

 

사왓디 맥도날드 아저씨입니다.

 

태국식 인사인 합장을 하고 있는

 

맥도날드 삐에로 아저씨입니다.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 G층에는 태국CP그룹의 자랑, 센트럴푸드홀이 있는데요. 센트럴푸드홀은 CP그룹의 고메마켓(Gourmet Market)인 탑스마켓(Tops Market)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다 프리미엄 고메마켓을 지항햐는 곳이 센트럴푸드홀(Central FoodHall)입니다. 센트럴푸드홀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니 늦은 밤에도 살 것이 있다하면 이 곳 센트럴푸드홀에서 장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센트럴 푸드홀에서 싱싱한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구요.

 

과일손질을 한 채로 포장판매해

 

먹기에도 아주 편하답니다.

베이커리도 있어서 아이들 간식 준비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

주로 태국의 과일들로 만든

 

독특한 음료들도 이 곳에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센트럴 푸드홀 옆에 로얄 프로젝트샵이 조그맣게

 

보이실 텐데요. 이 곳은 태국 왕실에서 운영하는

 

기념품 shop입니다.

 

앞에 로얄(Royal)이 붙으면

 

그것은 다 태국 왕실에서 운영하는

 

사업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얼핏 봐도 조금 비싼것 같더라구요. ^^;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에서 내려다보면 파타야 해변과 함께 바닷가쪽으로 나가는 곳에 홀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 곳에서 야시장도 열리고 각종 공연도 하는 공간입니다. 바닷가 내음(짜진 않음)을 맡으면서 간단한 요기와 맥주한잔 하실 분들은 이 공간을 강추합니다.

 

이렇게 공연장과 객석이 마련되어 있죠.

 

지상층이나 지하층에서

 

파타야 해변가로 바로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 위치 첨부할께요. 1층 인포메이션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투어리스트 프리빌리지(Tourist Privilege)라고 하여 레스토랑 할인쿠폰, 특정 브랜드 할인 쿠폰을 준답니다. 이 곳에서 레스토랑을 이용하실 분들은 받아서 이용하시는게 좋겠네요. G층에는 푸드파크(Food Park)라고 푸드코트가 있어요. 세계적인 관광지의 쇼핑몰인만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태국식 요리들도 판매하구요. 팟타이나 솜땀, 태국쌀국수의 경우 50밧 내외의 저렴한 가격에 식사하실 수 있고, 타국 요리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저도 가끔은 이용하는데 각국의 관광객들이 많아서 조금 번잡한게 단점입니다.

이 곳 센트럴페스티벌 파타야 내부에 센트럴플라자 백화점이 들어와 있는데요. 한 쪽 코너에 백화점공간이 자리잡고 있어 인적이 좀 드문 곳이 백화점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주차장 출입구도 대부분 이 쪽 백화점 코너쪽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힐튼호텔과 주차장을 같이 활용하다보니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 주차장은 조금 복잡한 편입니다. 주차장 규모는 매우 크지만 그만큼 많은 유동인구와 차량이 오가는 곳이라서 붐비는 시간에는 주차장을 들어가고 빠져나가는데만 3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참고하세요. 대신 이 곳 주차비가 무료라는 것이 크나큰 장점이구요. 들어오실때 받았던 주차카드를 잘 보관하셨다가 나가실때 출구에서 반납하시면 무탈하게 빠져나가실 수 있습니다. 보통 이 곳에 방문하실 때는 파타야비치로드쪽으로 들어오시지만 나가실 때는 뒷편 길로 나가는 출구도 있으니 목적지와 가까운 방향의 출구로 나가시는 것이 좋겠네요. 아무래도 파타야비치로드는 많이 혼잡하다보니 출구쪽은 뒷편 출구를 추천합니다. 보시는 도로의 끝자락이 파타야 워킹스트리트이니 참고하시구요. ^^

 

관광객과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쇼핑몰이다보니

 

이 곳에서 신축콘도도 판매하고 있네요.

센트럴페스티벌파타야 3층에는 푸드로프트(Food Loft)란 또 다른 느낌의 푸드코트가 있어요. 이 곳은 조금 고급스러운 메뉴들이 들어와 있고 푸드파크와 달리 바닷가를 조망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격도 조금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요리들을 골라서 주문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이 곳 레스토랑에서는 투어리스트 프리빌리지가 있으면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마음에 드는 상점에 가셔서 요리를 주문하시고 기다리면 가져다주거나 직접 찾아가는 방식입니다. 물론 선불카드에 충전을 하고 푸드로프트음식을 주문하시는 방법이구요. 연인과 함께라면 바닷가를 바라보며 분위기있는 식사를 즐기실 수 있겠지만 제 입맛에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는요리들이라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식사로는 개인적으로는 비추인 식당입니다.

4층에는 이렇게 키즈놀이방이 있어요. 코인을 넣고 탈 수 있는 이동하는 말이나, 게임기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도 이 곳 4층에서 판매하구요. 토이저러스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아이들 구경만 하고 나오라고 합니다.

 

파타야도 다른 태국 지방과 마찬가지로 스콜이라는 소나기가 자주 내립니다. 비내리는 바닷가를 감상하며 잠시 우수에 젖어봅니다. 비가 내려도 오래는 가지 않으니 우산 따윈 들고 다니지 않는답니다.

 

비가 오면 이렇게 안전한 실내에 들어와 비가 그칠 때까지 기다리면 되니까요. 방콕에서 한국분들을 가장 많이 만나보실 수 있는 곳이 터미널21쇼핑몰이라면 파타야에서 한국분들을 가장 많이 만나고 한국어를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곳이 이 곳 파타야센트럴페스티벌쇼핑몰이겠네요. 뭐 한국관광객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광객 분들이 많은 곳이니까요. 전 세계 인종을 만나보실 수 있고 전 세계의 언어를 이 곳에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와 브랜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파타야 센트럴페스티벌(Pattaya Central Festival)쇼핑몰을 추천합니다. 파타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파타야 센트럴마리나쇼핑몰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확인하세요.

2017/10/06 - [태국여행/놀자~] - 파타야 센트럴마리나(Central Marina Pattaya)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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