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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코인(Coin) 완전정복

뉴클리어스비전(Nucleus Vision - NCASH)이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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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트레이딩보다는 ICO위주로 투자를 진행해 왔습니다. 계좌 차단 사태를 겪은후 업비트의 망조 탓도 있고, 그것이 방아쇠가 되어 전세계 암호화폐거래소의 침체를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기존 코인이며 신규상장 코인이며 딱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코인들도 보이지 않았구요. 커렉션은 현재까지 진행중이지만 금일 다시 한번 의미있는 반등이라 생각되는 동시에 바이낸스 상장때부터, 아니 ICO단계에서부터 째려보던 코인의 신호가 나왔기에 오래간만에 단타가 아닌 중기 홀딩 매수를 진행했네요. 방송을 진행하는 와중에 신호가 나와버려 조금 비싼 값으로 사게되었습니다. 에구 아까워라. ㅠ. 소개해드릴 코인은 바이낸스에 상장되어 있는 뉴클리어스비전(Nucleus Vision - NCASH)입니다.

뉴클리어스비전 홈페이지, 백서, 트위터를 첨부하니 나중에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https://nucleus.vision/

뉴클리어스 비전.pdf

https://twitter.com/NucleusVision

 

지난번에 바이낸스의 히트작 신디케이터(CND)를 잘 매수해놓고 몇 일전 수면매도를 걸어놨던 것을 깜박한 사이 잠자는동안 전부 빼앗겨버렸습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이라 생각하여 걸어놓고 잊고 있었는데 단기 10배를 가는 놈을 2.5배밖에 못 먹어서 속이 쓰렸더랬죠. 하지만 떠나간 버스에 대해 아쉬움을 가지는 것은 진정한 트레이더가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니기에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놈은 절대 수면매도, 아니 진짜 팔아야할때 시장가매도만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뉴클리어스비전은 작년말에 프리세일을 진행하면서 최소참여금액을 500이더로 걸었습니다. 이건 뭐...최근 프라이빗세일 최소참여금액 25이더 견적을 받은것도 못넣고 있는데 500이더라고하니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않고 메인세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낱 개미에게 Nucleus Vision의 메인세일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고 프리세일 참여금액만으로 하드캡에 도달했다는 통보를 받았더랬죠. 텔레그램방에 역대 탑클래스인 10만명이 운집하여 약간 불안하기도 했었는데 화리까지 다 받아놓고 설마...라고 했지만 이 무슨...회사는 조금 미안했던지 올 1월 남은 NCASH를 에어드랍하는걸로 개미들에게 뽀찌를 나눠줬습니다.

바이낸스에 얼마전에 상장하고 이 에어드랍물량이 소진되기를 기다렸습니다. 공짜로 받은 물량은 현금화 욕구가 강하죠. 시장의 조정과 맞물려 꽤 많은 시간이 걸릴수도 있겠구나 싶어 타이밍만을 재고 있던차 오늘 시그널을 받았네요.

바이낸스 해킹 미수사건, SEC의 거래소 규제 강화, 잊고있던 마운틴곡스의 망령 탓에 요 몇일 꽤 강한 조정을 받았고, 심리적으로 무너진 투자자들이 속출하면서 시장의 악성 매물이 많이 출회되었습니다. 그 중에 뉴클리어스비전도 포함되는것 같구요. 저는 그 급락장에서 요놈 NCASH만 뚫어져라 쳐다봤고, 20원대에서 마구 던지더군요. 마구 던지는건 당연한거고 그 투매물량의 매수주체가 있는가?를 봐야죠. 누군가 마구 받는 모습도 동시포착.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올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뉴클리어스비전은 소비자가 상점을 방문했을때 NCASH로 보상받습니다. 이 NCASH는 상점이 쏴줍니다. 그럼 상점은 무슨 이득이 있느냐, 들어온 소비자의 정보를 미리 받습니다. 고객의 취향과 원하는 바 등의 고객정보를 뉴클리어스비전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NCASH를 받고자하는 고객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고객이 동의를 하지 않으면 못받는거죠. 소비자는 보상받은 NCASH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목했던 부분은 뉴클리어스비전의 신기술입니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의 기존 통신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 통신기술을 활용한 이와 유사한 사업모델은 이미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게 비콘(Beacon)이죠. 제가 직장생활 당시에 이미 비콘을 도입해서 적용하는 사업을 진행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비가 꽤 많이 들지요. 또 소비자가 밧데리도둑 블루투스를 켜놓아야 하는 치명적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블루투스는 필요시에만 켜놓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참고로 저는 과거 월급쟁이 당시 IT기획, IT마케팅의 직무 경력이 있습니다. 그것이 코인판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Nucleus는 기존의 통신기술이 아닌 이온(ION)이라는 센서를 활용하는데요. 플러그인 플러그 아웃의 간단한 작동 방식인 이온(ION)을 상점에 설치하면 고객 식별, 고객의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고객맞춤형 상담, 추천 등을 지원합니다.

뉴클리어스비전은 이미 10개점에 시험운영중이고 올해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를 위한 자금이 필요해 ICO를 진행했던 것입니다.

 

Nucleus vision은 2013년부터 하버드 대학에서 개발을 시작한 나름 업력이 되는 스타트업입니다. 그리고 설립 이듬해 뼛속까지 벤처투자자 가문의 그 이름도 유명한 팀 드레이퍼(Tim Draper)의 투자를 받아냅니다. 3대째 벤처캐피탈을 진두지휘하는 남다른 촉의 소유자, 될성싶은 나무를 알아보는 피를 소유한 팀 드레이퍼(Tim Draper), 코인판에서 팀 드레이퍼를 모르면 아니됩니다. 그 분에게는 얼마 되지 않는 푼돈이겠지만 그 분이 돈을 묻어주셨기에 지금의 NCASH가 있겠지요. 팀 드레이퍼 할아버지는 벤처캐피탈이라는 말이 생소할 때부터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다니신 분입니다. 뉴클리어스는 이미 작년에 10개점 시범운영중이고, 2018~2019년 올해와 내년이 뉴클리어스의 본격 도약의 시기를 거친후, 2022년에는 세계정복에 나서겠다는 당찬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클리어스비전에 투자한 투자자를 보시지요. 팀 형님은 얘기했으니, 인텔캐피탈의 공동 창업자와 인도의 사업가 분도 보입니다.

 

 

어드바이저 중에는 한국 분들도 많으시네요. 그 중에서 인도의 4G통신업체 대표도 있습니다. 인도 투자자와 인도 통신업체 대표...

인도 쪽에서 무언가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입니다.

 

 

ICO당시에는 개발자들의 실물사진을 공개하지 않아 스캠스럽기도 했는데, 이제는 홈페이지에 아예 개발자 소개가 없어졌네요. ^^;

이건 뭐 약간 스캠냄새도 풍기고 해야 더 대박을 치는 건지 원...

NCASH의 파트너사입니다. 보다폰(Vodafone)과 파트너쉽, 인텔도 있네요. 아마 ION에 인텔의 칩셋을 쓰는거겠죠?

상부상조해야죠. 업계에 있어서 그들간의 생리를 잘 압니다.

 

 

NCASH 총 발행물량은 100억개지만 바이낸스 거래현황을 볼 때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물량은 10분의 1도 안되어 보이는군요.

프리세일에 뭉칫돈을 넣은 투자자, 혹은 투자사들은 목표가가 얼마일지 궁금해지는 NCASH입니다.

과도한 욕심은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여윳돈 투자, 생활에 지장없는 트레이딩을 하시기 바랍니다.

뉴클리어스비전은 바이낸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 가입방법은 아래 참고하셔요.

2017/12/28 - [가상화폐(Cryptocurrency)/바이낸스 거래소] -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 가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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