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E 코인이란 무엇입니까

이번에는 차세대 하이퍼포먼스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표방하는 VITE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ite 코인은 메시지 기반 비동기 아키텍처와 DAG기반 원장을 채택한 차세대 Reactive Blockchain인데요. 현재의 블록체인 플랫폼은 트랜잭션 속도와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는 큰 문제점이 있지요. 최근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거의 먹통상태가 되다시피 한 사례만 보아도 현재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상용화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을 모두 느끼셨을 거에요. 그래서 Vite코인은 빠른 트랜잭션 처리와 확장성을 갖춘 산업용 dApp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공용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Vite코인의 총 발행예정량은 10억개이고 ICO에서 기관투자가 포함 약 320억을 모금했습니다. 포스팅 읽어보신 후 비이트 코인에 대해 더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VITE코인 홈페이지, 트위터, 백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vite.org/

https://twitter.com/vitelabs

vite_en.pdf

 

Vite는 HDPos(Hierarchical Delegated Proof of Stake)라는 새로운 컨센서스 매커니즘을 도입했는데요. Vite의 이러한 새로운 HDPos는 시간지연을 줄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계층적 합의 알고리즘 될 수 있습니다.

VITE의 거래는 계정별로 그룹화되며, 전송 트랜잭션은 수신 트랜잭션과 분리되므로 다른 트랜잭션이 시작되기 전에 전송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합의 알고리즘의 계층 디자인은 합의 그룹에서 수평 확장을 허용합니다.

Vite는 Block-lattice라는 DAG ledger 구조를 사용하며, 이 구조는 기존 블록체인 구조보다 탁월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DAG구조의 고유한 보안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Vite는 Snapshot Chain 기술을 통합합니다.

 

Vite의 또 하나의 장점은 트랜잭션을 "요청-응답"패턴에 따라 트랜잭션 페어로 나눕니다. 트랜잭션의 작성 및 검증은 비동기식으로 분리되므로 초고속 처리량을 지원하고 계약 간 통신은 비동기 메시징 모델을 기반으로 합니다.

기존 에코시스템을 수용하기 위해 Vite 가상 시스템은 EVM과의 최대한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더 강력하고 스마트한 계약 언어를 제공하며, 이것을 Solidity++이라고 부릅니다.

Vite의 원래 할당량 기반 자원 모델 및 자원 임대 기능을 통해 시스템 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당할 수 있습니다. 작은 양을 사용하는 분은 커미션을 지불할 필요가 없지만 상업용의 대용량 사용자는 충분한 할당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Vite토큰의 발행 설계, 루프링 프로토콜 및 교차 체인 프로토콜을 통한 토큰 교환은 사용자에게 vite시스템에서 편리한 디지털 자산을 발행, 저장 및 교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향후 Vite의 모바일 앱에는 dApplet (Distributed Applets)을 만들기 위한 HTML5엔진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Vite 플랫폼의 스마트 계약 및 해당 SDK 지원을 통해 VITE에서 dApp을 쉽게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Vite코인 로드맵은 다소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올해 말 Vite Core beta M1을 릴리스 예정이고, 내년 초 Vite 모바일 앱의 알파 버전을 릴리스 예정입니다. 그리고 2020년 1월에 Vite 1.0을 릴리스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파워풀한 프로젝트로 생각되고 유명VC들 역시 VITE코인의 미래를 좋게 평가하여 투자에 참여한 듯 합니다. VITE코인이 산업용 블록체인 생태계의 미래를 바꿔주길 기원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금일 OKEX에 상장 공지(8월 2일부터 거래 시작)되었으며, 이후에도 대형거래소에서 VITE코인을 상장할 확률도 높겠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