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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비트코인(Bitcoin)

비트코인 고점 횡보구간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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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42000불을 찍고 하방추세로 움직이다가 3만불에서 수차례 지지를 받으며 다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지루한 구간이고 또한 어려운 구간이기도 한 횡보구간인데 나름대로 투자전략이 있겠지만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보통 초보자들이 가장 크게 하는 실수가 횡보구간에서 오르면 횡보구간 상단에서 더 갈줄알고 매수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박스권 상단 저항을 맞고 다시 하락할 경우 실망하여 박스권 하단에서 매도하게 됩니다. 이걸 수차례 반복하다 보면 원금 반토막은 뚝딱. 더구나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의 경우는 그 손실이 더욱 크겠죠. 횡보구간에서 시드를 날려버리는 억울한 일만은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추세매매를 할 때는 방향이 완전히 나오는 시그널이 출현했을 때인데 횡보구간에서 엉뚱하게 추세매매를 한다고 덤볐다가는 소위 말하는 낚이는 매매가 되어 시드를 야금야금 까 먹을 것입니다. 횡보구간에서는 욕심부리지 말고 지지구간 하단에서 받고 상단에서 미련없이 털어내 시드를 조금씩 불려간다는 생각으로...

아래 그림처럼 횡보구간의 경우 선을 이리저리 그어보며 지지구간과 저항구간을 파악 후 각자 적정한 매수 가격라인과 매도 가격라인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때 발바닥에서 잡아서 정수리에서 팔 욕심은 조금 자제하고, 무릎서 잡아서 어깨정도에서 판다는 기분으루다가...뼛속까지 발라먹을라다가 체하는 법입니다. 라인을 중심으로 근처 가까운 부분에 분할매수도를 걸어두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쌀 때 사서 비싸게 팔고, 혹은 비싸게 팔아서 싸게 사는 방법. 이것이 돈버는 비결인데 말만큼 쉽지 않은게 손절라인을 어디로 잡느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입니다. 이 박스권 횡보가 영원할 순 없고 언젠가는 박스권을 이탈하게 되는데 손절라인이 없다면 자칫 횡보구간 단타로 먹은걸 한방에 토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절라인을 잡았으면 자동 스탑로스(stop-loss)를 걸어놓던 알림을 받아서 확인후 손절을 치던 실행에는 무조건 옮기는게 좋겠죠. 원칙을 지켜야 발전이 있습니다.  

선물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이 횡보장에도 몇번의 매매만으로 시드를 두 배 넘게 불리는 분들도 많죠. 이는 어차피 박스권이다라는 가정과 본인 확신 하에 고배율의 레버리지를 써서 위와 같은 박스권 단타를 친 것입니다. 역시나 위험한게 작은 움직임에도 큰 수익률을 거뒀다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음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선물판에서 닳고닳은 매매고수들이 쓰는 전략이니 초보 분들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초보분들은 욕심부리지말고  저배로 저배로. 1배~최대 3배 추천. 

위 비트코인 일봉차트로만 보면 여전히 하락채널에 갇혀있는 모습이고 하방이 더 진행될 것 같아 보이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하방진행중으로 보인다는 건 어디까지나 과거와 현재까지의 모습이지 이 추세는 캔들 두어개로도 바뀔 수 있으니 언제나 시장흐름에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그래도...90일 이평선도 올라오려면 한참 남은 듯 하여 90일 이평선 근방 25000불에서 한차례 반등 기대. 올라오면서 가장 큰 저항대였던 20000불대는 비트코인이 코피를 쏟더라도 강력한 지지선으로 받쳐줄거라 믿슙니다. 

나는 매수도 자리 정확히 거꾸로 하는 흑우라 단타매매에는 자신없다 하시는 분은 선물시장에서 포지션을 롱, 숏 둘 중 마음에 드는 하나를 선택하셔서 미리 포지션을 잡으시고 내가 선택한 방향이 맞기를 기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확률은 50%! 이 기도매매에 고배율을 쓰면 안됩니다. 홀짝맞추기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놓고 자동 스탑로스, 자동 익절주문까지 설정했다면 한참 후에 열어보는게 좋겠죠. 

마지막 완전 보수파 정석 투자자라면 횡보구간에는 매매를 접고 쉽니다. 쉬면서 비트코인 방향이 나오길 기다리고 방향이 나온 후에 그 달리는 말(위로든 아래로든)에 올라타 추세가 다시 바뀌거나 멈칫할때까지 먹고 나옵니다. 

비트코인 고점 횡보구간 대응전략 영상으로 복습해봅니다. 

https://youtu.be/19OoXiR_7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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