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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사장님/구글애드센스정복기

애드센스(Adsense) 바로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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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블로거 혹은 웹사이트 운영자들에게 애드센스는 가장 뜨거운 관심사고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분들은 선망의 워너비 대상이 되었습니다. 방구석에서 본인과 하등의 관련도 없는 사건 사고들로 키배나 뜨는 키보드워리어가 아닌 키보드 사장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애드센스의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애드센스의 역사는 꽤나 오래되었지만 과거에는 제대로 된 애드센스 정보를 접할 수 없었고, 대중들의 관심 역시 크지 않아 작년까지만 해도 애드센스는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그냥 신청하면 파트너로 받아들여주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IT나 글로벌사이트에 관심이 많은 일부 블로거 혹은 웹사이트 운영자 분들이 꿀을 빠는 투잡 도구로 활용되었던 것이 바로 애드센스였지요. 하지만 국내에서도 구글애드센스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구글애드센스에서도 이제는 양질의 블로그 혹은 웹사이트를 추려내어 애드센스파트너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Google Adsense는 매일 1,000건의 신청에 대해 단 3건만 승인한다는 최근 자료가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고시공화국답게 급기야 애드고시라는 말까지 생겨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튜브로 먼저 영상을 올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후,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그 승인받은 코드를 그대로 적용하면 되는 이른바 우회승인도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도 이미 막혀버렸고 유튜브 역시 1만조회를 달성해야 수익창출을 시도할 수 있게 제도가 변경되었습니다. 역시 얼리어답터들이 꿀을 빨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얼리어답터(Early Adopter)란 early(이른)과 adopter(적용하는 자)의 합성어로 남들보다 빨리 적용하고 이용하는 선구자같은 분들을 말합니다. 애드센스파트너가 되고 싶은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도전하고 승인을 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애드고시라고 하지만 안정적이면서도 양질의 파트너가 다수 확보되면 될수록 구글애드센스의 파트너 승인 심사는 더욱 까다로워질테니까요. 1,2차 절차없이 단박에 구글의 파트너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애드센스(Adsense)를 시작해보고 싶은 블로거 혹은 웹사이트 운영자분들께 이 글을 바칩니다.

 

애드센스에 도전하고 싶은 대다수의 분들이 궁금해하는게 어떻게 하면 빨리 에드센스승인을 받을수 있을까일 것입니다. 애드센스승인의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소를 단언컨데 저는 콘텐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콘텐츠의 독창성입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이 아닙니다. 이건 바로 구글에드센스의 생각입니다. 사실 구글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서 친절하게 애드센스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글계정과 전화번호와 우편 주소, 이건 너무나도 기본적이니까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거나 금방 갖출 수 있는 조건입니다. 그리고 가운데에 구글은 애드센스승인의 핵심 요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독창적인 콘텐츠(Creative Contents)이것이 애드센스승인의 핵심요소입니다. 제 블로그가 1,2차 과정없이 단박에 승인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결국 콘텐츠의 독창성과 전문성이었던것 같습니다. (신청 당시에는 태국여행 한가지 카테고리와 주제였습니다.^^)

우리는 1차, 2차 심사과정이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신청에서 1차라는 것은 소유주 확인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러니 1차는 사실 승인이다 아니다라고 말하기가 뭐한 수준의 형식적 절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글봇의 1차 방문에서 Exellent하다고 느끼는 사이트는 2차고 뭐고 바로 파트너쉽 승인을 내주고 있습니다. 반면 봇의 블로그 1차 방문에서 Very bad 평점을 받는 경우가 거절되는 시츄에이션이겠구요.

좀 더 알아볼까요. 여러분이 구글애드센스에 가입신청하러 들어가시면 메인페이지 좌측에 저렇게 애드센스 게시자 성공사례라고 유튜브 영상이 링크되어 있습니다. 이걸 꼭 보셔야 애드센스가 원하는 블로그가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아래 환하게 웃고 있는 언니 쪽의 유튜브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링크로 연결되구요. 혹시 애드센스홈페이지에서 못보셨고 다시 들어가보기는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애드센스 게시자성공사례 유튜브영상을 링크했으니 아래 확인해보세요.

https://youtu.be/taqggFQaJtE

그마저도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핵심요약해드립니다. 아래 두 컷으로 애드센스가 무엇을 원하는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십억에 이르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무엇인가를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조금 감이 오시나요. 구글은 독창적이면서도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 정보가 글로벌하게 전세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정보라면 금상첨화입니다.

물론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언어가 영어라면 Best of best이긴 한데 영어로 썼다가는 국내 구독자마저 떠나가버려 죽은 블로그가 될까 두렵습니다. 혹시 영상을 보시면서 영어로 말해서 나는 못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화면 우측 하단의 저 붉은 박스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당신을 한국어 자막으로 안내해 줄 것입니다. Duration이 1분 갓 넘는 영상이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는 대지 마시고 위 링크를 통해 반드시 한번 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사항만 숙지하셨다면 애드센스의 파트너가 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애드센스로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서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설사 파트너가 된다해도 수익은 그리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런 생각을 접으시는게 좋습니다. 영상 속의 애드센스 성공사례처럼 만인을 널리 이롭게 할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애드센스광고 수익은 자연히 따라올 것입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영상속 성공하신 분들처럼 궁극의 Freedom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ㅎㅎ.

아래 나열하는 내용들은 단지 기술적인 문제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제가 경험한 사항과 SEO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을 토대로 애드센스 시작에 필요한 사항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최소한의 게시물은 있어야 한다?

파트너로 받아들이기 위한 평가할 뭐가 있어야 하니까 이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이 최소한의 게시물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한 포스팅 숫자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20개 정도면 승인이 가능하다는 말씀은 드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포스팅 20개인 상태에서 신청을 했고 승인이 바로 되었으니까요. 에드센스는 콘텐츠 불충분으로 인해서 승인이 거절당했다고 해서 별다른 불이익이 없으니 일정 수준의 게시물만 되면 일단 신청을 넣어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삼진아웃제 뭐 이런게 있는 것도 아니니까 구글의 피드백을 받아보고 내 블로그에서 보충할 사항이 무엇인지 빨리 알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타인의 글이나 기사를 베끼는 행위는 삼가하세요. 콘텐츠 불충분이 아니라 허용되지 않는 사이트 콘텐츠의 경우는 불이익이 남을 수도 있으니까요.

2. 구글 웹로그 분석을 위한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가입은 필수

블로그에 구글웹로그 분석 코드를 추가하면 매우 중요한 신뢰 요소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에 승인되고 나면 애드센스에서 애널리틱스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가이드까지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실 텐데요. 이걸 조금 일찍 알았다면...^^...이 구글애널리틱스 등록은 블로그 소유자가 방문자를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분석하며 방문자 유치에 대해 관심이 있다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이 구글애널리틱스가 구글 소유의 tool이므로 초록은 동색이라고 당신이 구글애널리틱스 코드를 적용하고 있다면 구글애드센스는 환한 미소를 지을 것입니다.

2017/10/22 - [키보드사장님/SEO] - 구글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가입 방법

 

 

3. 최소한의 방문자수는 있어야 한다?

맞는 말 같습니다. 방문자 수가 '0'인 일기장 같은 블로그에 대해서 당신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생각을 구글도 하지 않을까요?^^;

방문자 숫자가 일기장 수준으로 심각하다면 방문자 숫자를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합니다. 하지만 한 달 정도 정상적으로 쓴 글들이라면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50명 정도는 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제가 승인 당시 일평균 방문자 숫자가 50명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 그러니 내 블로그 방문자 숫자가 50명 이상이라면 자괴감에 빠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4.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 등록으로 가산점 확보

역시 구글 가족의 하나인 구글서치콘솔(구글웹마스터도구)에 등록하세요. 구글서치콘솔은 구글애널리틱스의 형제이면서 당신 블로그의 중요한 오류를 추적하고 수정할 수 있게 만드는 유용한 툴이죠. 애널리틱스에 이어 이것마저 구비하고 있다면 구글은 당신을 준비된 블로거로 바라볼 수 있겠습니다.

2017/10/24 - [키보드사장님/SEO] - 구글서치콘솔(Google Search Console)등록 방법

 

5. 게시글 당 최소한의 글자수(텍스트)가 있어야 한다?

이것 역시 인정합니다. 구글봇이 방문하여 크롤링하다보니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정량적인 평가가 주를 이룰텐데 가장 기본적인 것이 글자수 아닐까 합니다. 글자수가 많다면 이 글과 블로그는 많은 양의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포스팅당 글자수를 1,000자 이상 유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2000자, 5000자 이상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글자수가 많다면 좋은 것은 맞는 것 같은데 포스팅당 5천자 이상을 쓴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죠^^

6. Bing웹마스터 도구도 등록해라~

뭐 이렇게 등록하라는게 많은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기까지는 꼭 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bing웹마스터도구는 구글서치콘솔과 유사하기 때문에 구글서치콘솔을 등록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웹마스터도구를 등록하는걸로 대체하면 안되겠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구글에서는 확실히 네이버웹마스터도구보다는 빙神같은 'bing'을 더 후하게 점수준다는 사실은 아셔야겠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네이버를 놓고 기우는 쪽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네이버웹마스터도구를 등록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국내블로그가 방문자 수 증가를 위해서는 네이버웹마스터도구가 필수인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2017/10/25 - [키보드사장님/SEO] - 빙(Bing) 웹마스터도구 등록 신청 방법

 

7. 애드센스는 이미지를 싫어한다?

이건 좀 오해인것 같습니다. 이미지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텍스트가 많이 없는 포스팅을 싫어하는거겠죠. 포스팅에 포함된 이미지숫자는 승인여부 판단에 특별히 영향을 주지 않는게 맞습니다. 텍스트도 많고 이미지도 많다면 오히려 풍부한 콘텐츠로 좋아할 것입니다. 저도 여행관련 블로그로 시작하다보니 자연히 이미지가 많이 활용될 수 밖에 없었답니다.

 

8. 카테고리가 많으면 좋지 않다?

일부분 맞는 말 같습니다. 애드센스를 시작하지 않으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애드센스 광고 게재위치 정책을 보면 '빈 페이지를 만들지 말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빈페이지에도 광고가 게재되니까요. 이것은 애드센스에서 가장 싫어할만한 상황 중의 하나입니다. 블로그 초기에 카테고리를 여러개 만들다보면 아무래도 빈 카테고리가 있을 수도 있고 구글봇이 만약 그 곳에 광고가 게재되는 것을 본다면 그야말로 극혐할 것입니다. 블로그의 전문성을 어필하기 위해서라도 신청 단계에서는 카테고리를 한 개로 가져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포스팅이 충분히 쌓이게 되면 추후에 카테고리를 늘려가도 되니까요.

9. 1일 1포스팅을 준수해야 한다?

1일 1포스팅까지는 필요없는 듯 합니다. 띄엄띄엄 포스팅하더라도 얼마나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어내느냐가 더 중요할 것 같고, 오히려 블로그 생성기간이 오래될수록 가점을 확보할 것 같습니다. 이 친구가 블로그 운영을 조금 간만 보다 말 친구는 아니겠구나 하는 신뢰요소가 중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과거 유료도메인이 가점을 받았던 것 같고, 이제는 심지어 애드센스를 위한 2차도메인이 필수가 되버렸지요.

 

10. 구글의 tool을 최대한 활용해라.

구글봇은 사이트를 원활하게 들락날락하며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길을 많이 활용합니다. 이 길이란 바로'링크'가 되는 것입니다. 구글봇이 잘 찾아올 수 있게 인도하는 길을 많이 만들어주는것이 좋겠네요. 최상의 방법은 구글의 tool을 많이 이용해주는 것입니다. 구글지도는 당신이 정보제공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고, 구글번역기는 글로벌로 달려나가려는 당신의 열정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글이 제공하는 도구를 최대한 활용해보세요. 구글의 므흣한 미소와 함께 당신에 대한 평가 점수가 팍팍 올라가지 않을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술,담배,마약,폭력,선정성을 담은 콘텐츠는 절대 금지해야겠고, 애드센스가 통과되기 전에 다른 광고를 적용하지는 마십시오. 애드센스는 쿨하게 상관없다고는 하는 것 같지만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기분좋을리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봇이 구글번역기로 번역을 잘 할 수 있도록 가급적 '다나까' 이용해주시구요. 이 밖에도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깔끔한 스킨과 디자인, 색상 선정 역시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상기 내용은 일반적으로 SEO전문가들이 하는 애드센스에 관한 이야기들을 제 경험과 생각을 투영하여 제시한 글입니다. 구글애드센스 신청단계부터 파트너로 활동함에 있어 처음부터 좋은 멘토를 만나 올바른 길로 인도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을 광명으로 인도할 수 있는 좋은 멘토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2017/11/11 - [키보드사장님/구글애드센스정복기] - 애드센스 퀵스타트(QuickStart) 광고 - 애드센스 광고 입문자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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