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태국의 닉쿤군..
현지에서도 역시 인기가 많죠.
'쿤'이 태국어로 '님' 이런 뜻이니까
닉님...여기서는 이게 맞을것 같네요.
닉쿤군도 태국에서 상당한 금수저로 알려져 있죠.
태국 연예인들 거의 대다수가
원래 상당히 많이 잘 사는 집
자제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우리나라도 요새 마찬가지겠지만
태국은 더 유리벽이 심한 나라인지라
사다리 타고 올라가는 신분상승은
꿈꾸기 힘든 나라입니다.
원래 잘 나가는 집안의 자제가
잘 나갈수 밖에 업습니다.
좀 슬프신가요
자 눈물한번 닦고요 ㅠ .
이것은 신기한 매체입니다.
저렇게 한류스타 핸드프린팅이 깔려 있고요.
스타의 핸드프린팅에 살포시
손을 올리면 그 스타가 나와서 인사를 하네요.
점심시간에 짬을 내 나온 여성분이신듯한데
엑소의 세훈군 팬이신가봅니다.
세훈군을 딱 찍었군요.
자, 한류스타 구경은 이만하고 먹으러 가야죠.
금강산도 식후경.
기대하던 코리안푸드타운입니다.
코리안푸드타운..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돕니다.
태극기와 태국기의 앙상블이 멋지네요.
코리안푸드타운에 들어서며 제일먼저 눈에 띈건
삼시꼬꼬. 엥..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역시나 삼시세끼에서 차용한 삼시꼬꼬였네요.
삼시세끼의 이서진씨가 홍보모델로
꼬꼬들과 함께 덩그러니...
이서진씨, 요즘 윤식당도 아주 잘보고 있습니다.
일단 치킨류는 좀 부담스러우니
담에 먹어보기로 하고 일단 패스.
코리아 푸드타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싸이면'입니다.
태국인들도 Spicy한 라면 무지 좋아하죠.
거기에다가 갱남스타일의 싸이라니
친숙함도 한몫 하겠네요.
앞선 1편에서 YG엔터테인먼트가
이곳에 투자했다고 말씀드렸죠.
방콕 쇼디씨에는 YG의 흔적들이 곳곳 보이는데
태국을 대표하는 교통수단 '뚝뚝이'를
요렇게 세워놓고 싸이라멘 광고..
그 와중에 롯데면세점 대단합니다.
이 뚝뚝이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LOTTE DUTY FREE'
이 문구는 꼭 나오네요. ㅎㅎ
여기 또 YG의 흔적...
친숙한 저 로고..
6층 루프탑에 올라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아뭏든 YG에서 푸드사업에도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스파이시한 SHIN라멘은 집에도 많으므로
일단 여기도 패스.
허당방앗간?! 엥. 뭐지.
허당이면 이승기..떡집인가..
하고 호기심에 들어가서
결국 메뉴판을 보기로 했죠.
그래서 메뉴판보고 선택한게
이 떡볶이와 오뎅..
가격 resonable하고 맛있습니다.
그립던 한국 프랜차이즈 떡볶이 맛 그대로네요.
후추맛이 풍부한 오뎅국물
리필해서 한그릇 더먹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손님이 많이 없더라구요.
썰렁한 이유가 아무래도
저 모호한 정체성의 간판..
떡...RICE CAKE이렇게 써져있는데
한국인이 봐도 떡파는 집으로 생각하는데
태국인, 외국인이
떡볶이집이라고 누가 생각하나요. ㅎㅎ.
사실 태국인들도 떡볶이 무지 좋아하는데.
뭔가 컨셉의 수정이 필요할것 같다는...
자, 이제 배가 불렀으니 또 구경하러 가야죠.
볼거리가 많은 방콕의 쇼디씨입니다.
내일 3편에서 다시 뵈어요.
혹시 방콕의 성지가될 쇼디씨 1편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로요.
↓↓↓↓↓↓↓↓↓↓↓↓
2017/04/16 - [태국여행] - 방콕의 성지가될 쇼디씨(SHOWDC)-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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